본문 바로가기
정보 공유/영국 워홀 준비과정

영국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까지의 일정 정리

by 히소지음 2019. 4. 30.

저는 2018년도 YMS 합격으로 현재 영국 런던에서 워킹홀리데이 중인 워홀러에요.
워홀 비자를 발급받기까지 제가 했던 일들을 순차적으로 정리해봤어요.
정리를 하다 보니 YMS 신청부터 비자발급까지 모든 것이 생소했던 그때가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감회가 새롭네요 :)

저 같은 경우는 YMS 신청 공지가 뜨기 2-3주 전쯤에 워홀을 떠나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지난해 워홀 신청 공지를 살펴보다가 제가 떠나기로 마음먹었던 당시에 가장 먼저 공지가 뜰 것 같았던 영국 워홀을 신청해야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영국 워홀을 신청하려면 영어 공인 성적이 필요하더라고요. 토익 성적도 이미 유효기간이 지나버렸기 때문에 저는 영어 공인 성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가장 가까운 토익 시험일을 잡고 시험을 본 것부터가 시작이 됐어요.

운이 좋게도 토익시험 결과가 나오는 주의 금요일까지가 CoS 신청 접수일이어서 신청에 필요한 기준 점수를 받은걸 확인하자마자 바로 CoS 신청에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무사히 마감일에 등기우편으로 보낼 수 있었어요. 그땐 급했지만 잘 풀려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ㅎㅎ 글을 쓰다 보니 그때가 생각나네요 ㅎㅎ

그 후에 제가 가장 고민이 많았던게 언제 비자 신청을 할 것인가였어요. 저는 당시 사정으로 인해 최대한 늦게 출국을 하고 싶었거든요. CoS 유효기간은 2018.03.02 ~ 06.01 까지였고 비자 신청할 때 출국일을 지정해야 했어요. 그래서 비자 신청을 CoS 유효기간이 끝날 무렵인 25일에 했어요. CoS 유효기간 마지막 날에 하면 생각지 못했던 문제가 생겨서 일정이 꼬여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약간의 여유를 뒀어요. 그래서 그때 비자를 신청하고 수수료 및 보건 부담금 결제까지 마친 후 결핵검사를 받았습니다.

결핵검사는 예약을 해야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병원 홈페이지 들어가서 확인해보셔야 해요. 저는 출국일을 먼저 정하고 나서 거기에 나머지 일정들을 맞췄기 때문에 결핵검사도 미리 예약을 했었어요. 출국일이 2018.10.08이었는데 항공권도 미리 예매해두면 저렴하기 때문에 일찍 했어요. 비자 발급이 안된다면 항공권을 취소해야 하는 위험부담을 안고 가긴 했지만요. 전체 일정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D

영국 워킹홀리데이 비자발급을 위해 했던 일들

 

반응형

'정보 공유 > 영국 워홀 준비과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런던/영국워홀] 초기자금  (0) 2019.01.07
[런던/영국워홀] 준비과정  (0) 2018.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