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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워홀9

[영국/런던 워킹홀리데이] 이사를 결심하다, 집 구하기, 방 구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 구하기 편으로 준비했어요! 저는 초반에는 지인의 친인척 분 집에서 지냈어요. 런던 도착하자마자 머물 방이 있다는 사실이 감사했지만... 결론적으론 아쉬움이 많이 남는 기간이었어요. 방 구하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꼭! 뷰잉을 철저히 해보고 지낼 방을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내다가 불편한 점이 있으면 망설이지 마시고 다른 방 구하세요. 이사 하는 것 물론 귀찮죠. 하지만 단순히 방을 옮기는 게 아니라 생활이 달라져요. 그럼 방 구하는 과정에서 참고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저의 경험을 공유할게요. #방 구하기 전 1. 렌트비를 고민해본다. - 비용을 많이 지불하는 만큼 당연히 좋은 방을 구할 수 있을거예요. 하지만 매달 지불해야하는 만큼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최대치는 정해.. 2019. 8. 7.
영국워홀러 tax refund 텍스리펀 받기 연말정산 안녕하세요 :) 런던에서 워킹홀리데이 생활 중인 워홀러입니다 :D 오늘은 텍스리펀에 관한 내용을 나눠볼까해요. 런던은 Tax Year라는 기간이 매년 4월부터 시작해서 다음해 4월까지로 되어있어요. Tax Year 동안 벌어들인 수입에 대해서 세금을 내는거예요. 작년 Tax Year는 2018.04.06 - 2019.04.05 였어요. 전 작년 10월에 영국으로 왔고 일도 10월부터 시작했어요. 그리고 Tax Code 는 1185L 이었답니다. 참고로, Tax Year 동안 벌어들인 수입이 £11,850 보다 적으면 내야 할 세금이 £0 이에요! 계산해보니 저의 작년 Tax Year 동안의 수입은 저것 보다 적더라구요. 이 말인즉 이미 냈던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는 말이에요 !! 그래서 HMRC에 전화.. 2019. 7. 12.
img-skin-thumbnail 런던에서 폰 분실했어요 작성일 | 2019. 05. 18. 토요일 폰분실 | 2019. 05. 17. 금요일 17:40분 쯤 oxford street에서 폰을 분실했어요...ㅠㅠ 친구랑 식당 가려고 폰으로 검색한 다음 친구한테 보여주고 곧바로 길 건너 식당에 들어갔거든요. 그 짧은 사이에 폰을 잃어버렸습니다. 친구가 제 폰으로 전화를 해보니 첫 번째 통화엔 신호가 갔는데 두 번째 통화엔 전원이 꺼져있더래요. 저는 식당 밖을 나가서 찾아봤는데 폰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에 누군가가 제 폰을 들고 간 것 같아요. 다시 되찾는 건 힘들 것 같아서 친구 폰 빌려서 통신사에 폰 분실 사실을 알렸습니다. 1. 통신사에 폰 분실 사실을 알린다. - 심카드 블락 처리를 해달라고 요청한다. - 가까운 three 매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 2019. 5. 18.
img-skin-thumbnail 영국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까지의 일정 정리 저는 2018년도 YMS 합격으로 현재 영국 런던에서 워킹홀리데이 중인 워홀러에요. 워홀 비자를 발급받기까지 제가 했던 일들을 순차적으로 정리해봤어요. 정리를 하다 보니 YMS 신청부터 비자발급까지 모든 것이 생소했던 그때가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감회가 새롭네요 :) 저 같은 경우는 YMS 신청 공지가 뜨기 2-3주 전쯤에 워홀을 떠나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지난해 워홀 신청 공지를 살펴보다가 제가 떠나기로 마음먹었던 당시에 가장 먼저 공지가 뜰 것 같았던 영국 워홀을 신청해야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영국 워홀을 신청하려면 영어 공인 성적이 필요하더라고요. 토익 성적도 이미 유효기간이 지나버렸기 때문에 저는 영어 공인 성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가장 가까운 토익 시험일을 잡고 시험을 본 .. 2019. 4. 30.
img-skin-thumbnail [런던/영국워홀] 런던에서 큰 쇼핑센터 중 하나인 westfield stratford city에 다녀오다 방문일 | 2019. 04. 13. 토요일 Jubilee 라인 튜브(지하철)를 타고 stratford로 갔다. 여기가 종착역이기 때문에 방향만 제대로 보고 타면 중간에 내릴 것 신경 안 쓰고 쭉 가면 된다. 웨스트필드 스트랫퍼드 시티 쇼핑센터에 대해서는 많이 듣긴 했지만 방문한 적은 오늘이 처음이다. 큰 쇼핑센터라고 들었는데 정말 컸다. 내가 소호와 옥스퍼드 서커스 거리를 거닐면서 봤던 매장들이 다 모여있어서 신기했다. 드럭스토어인 부츠는 물론이고 프라이마크, 자라, 리버 아이슬란드, 존 루이스, 맥, 애플, 은행, 통신사, 식당, 영화관, 카지노 등 정말 다양한 업종과 브랜드가 다 모여있었다. 다음에 쇼핑할 일이 생기면 이제는 차와 사람이 붐비는 옥스퍼드 서커스 거리가 아니라 여기로 와야겠다 싶었다. 2019. 4. 14.
img-skin-thumbnail [후기/장보기] 영국 coop에서 사온 간단한 먹거리 구매일 | 2019. 04. 11. 목요일 출근 전에 배가 고파서 빵이라도 먹으려고 coop에서 빵과 음료를 사 왔다. coop에서는 유통기한이 당일까지인 제품을 할인 판매하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2019. 4. 14.
img-skin-thumbnail [런던/영국워홀] 퇴직연금 해지하기 pension opt-out NEST 해지일 | 2019. 03. 07. 목요일 일 마치고 집에 도착하니 NEST 라는 기관에서 보낸 우편물이 도착해있었다. 현재 일 하는 곳에서 이번 달로 4개월 차에 접어드는데 3개월 끝내서 그런지 퇴직연금에 가입을 시켰나 보다. 구글링을 해보니 영국에서는 회사에서 직원의 퇴직연금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적어도 55세 이후에나 이 퇴직연금을 받을 수 있기에 연금을 해지했다. 과연 내가 그때 동안 영국에서 지내고 있을지도 모르겠고, 한국에 돌아가서도 영국 연금을 그 시기에 받을 수 있으리라 보장도 할 수 없어서 조금의 고민 끝에 NEST 사이트에서 해지 신청(OPT-OUT)을 했다. 해지 절차 1. 우편에 작성된 로그인 관련 사이트 주소로 접속한다. - http://www.nestpensio.. 2019. 3. 7.
img-skin-thumbnail [런던/영국워홀] 부쩍 따뜻해진 영국 런던 날씨 오늘 | 2019. 02. 20. 수요일 2월 둘째 주까지만 하더라도 분명 쌀쌀하고 추웠었는데 이번 주부터는 부쩍 날씨가 풀렸다는 걸 체감하고 있다. 물론 여전히 패딩을 입긴 하지만 코트 입고 다녀도 될 것 같다. 영국의 맑은 하늘을 보면서 언젠가부터 미세먼지 걱정을 하게 된 한국의 상황이 더욱더 안타까워졌다. 언제쯤이면 한국에서도 다시 미세먼지 걱정 없이 살 수 있을까? #어제의 날씨 | 2019. 02. 19. 화요일 버스 기다리면서 하늘이 푸르고 이뻐서 찍었다. 구름이 하늘에 흩뿌려져 있는 게 새삼 이뻐 보였다. #오늘 퇴근하면서 본 노을 | 2019. 02. 20. 수요일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집까지 걸어갔다. 노을 진 맑은 하늘은 언제봐도 아름답다. 2019. 2. 21.
img-skin-thumbnail [런던/영국워홀] 초기자금 2018. 12. 05. 수요일 | 네이버 워킹홀리데이 카페에 작성했던 글 안녕하세요 ^^ 현재 영국시간 기준 58일차 런던 생활을 보내고 있는 워홀러입니다. 우선 카페 멤버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부터 드리겠습니다 ^^ 워홀 준비할 때부터 지금까지 카페를 통해서 좋은 정보를 많이 얻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 역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쓰기로 결심했어요. 저의 영국워홀 초기자금 범위는 워홀 신청을 위해 사용했던 준비비용과 영국에서 지내기 위해 환전해온 비용을 포함한 것입니다. 내역을 공개하기 전에 먼저 제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런던 도착 17일차부터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첫 급여를 26일차에 받았어요. 저는 시급제 full-time으로 일을 구했기 때문에 첫 급여.. 2019.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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