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런던65 [런던한입] 코벤트가든 STICKS N SUSHI(스틱엔스시) 일식/스시 방문일 | 2019.03. 29 식당명: Sticks'n'Sushi (Covent Garden) seared scallop 살짝 그을린 가리비 seared salmon 살짝 그을린 연어 seared hiramasa 살짝 그을린 부시리 avocado with miso aioli 일본식 된장 아이올리(마요네즈와 마늘로 만든 걸쭉한 소스)가 곁들여진 아보카도 tuna 참치 shrimp 새우 sea bass 농어 위치: 11 Henrietta St, Covent Garden, London WC2E 8PY 특징: - 스시, 사시미, 롤, 꼬치 등을 판매하는 일식 전문점이다. - 식당 외관으로만 보면 규모가 작을 것 같지만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테이블도 많고 규모가 생각 이상으로 크다. - 디스플레이가 트렌디하며 .. 2019. 3. 30. [후기/화장품] The Body Shop 더바디샵 비타민E 인텐스 모이스처 크림 구매일 | 2019. 03. 11. 월요일 가격 | £9 (생일 할인 £5 받고 난 가격이다) 내 피부 유형을 나도 잘 모르겠지만 대충 수분 부족형 지성인듯하다. 여드름도 간혹 나고 피부에 유분도 돌지만, 속 당김이 엄청 심하다. 그런데 겨울철만 되면 유난히 버짐이 잘 생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여름에도 버짐이 생기는 나날이 많았던 것 같다. 마침 사용하던 크림도 다 썼기 때문에 더바디샵에서 비타민 E 인텐스 모이스처 크림을 사봤다. 피부 유형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뉘어있었는데 이번에 나는 건성 피부용 크림을 샀다. 하루 발라보니 이전에 쓰던 크림보다는 속 당김이 덜했다. 트러블도 안 올라와서 계속해서 써보려고 한다. 바른 직후에는 확실히 보습 효과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내 .. 2019. 3. 14. [요리일기] 불고기 만들기 자취요리 요리한 날 | 2019. 03. 09. 토요일 특별히 오늘은 불고기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 한국에서도 안 해봤던 거라 잘할 수 있을지 고민했는데 만들어 놓고 보니 맛은 괜찮았다. 물 조절에 실패해서 고깃국 수준이 된 건 아쉽지만 결론은 잘 먹었다. 요리 전체 과정을 영상으로 남기고 싶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사진과 글로 남긴다. 다른 사람의 레시피를 보면서 나한테 맞게 적절히 변경했다. 예를 들어 사과를 갈아 넣는 레시피였는데 사과 가는 것 대신 사과 소스를 이용한 부분이라든지 채소 종류와 양 등을 취사 선택해서 만들었다. #재료 소고기 360g, 버섯, 양파, 파 양념장: - 간장 10큰술 - 사과 소스 종이컵 기준 한 컵 | 100% 사과 주스를 넣어볼까 했는데 장 보러 갔다가 사과 소스가 보이길.. 2019. 3. 11. [런던/영국워홀] Lidl 리들에서 장보기 장보기 | 2019. 03. 09. 토요일 불고기를 해먹을 재료를 사기 위해서 장을 봤다. 평소 가던 마트가 아니라 걸어서 23분 거리쯤에 있는 Lidl (리들)이란 마트를 다녀왔다. 리들이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고 들었는데 모든 상품이 다른 마트보다 저렴한 건 아니었지만 대체로 저렴한 편이었다. 총지출 비용은 £9.26이다. 구매한 물건을 가격표와 함께 사진으로 찍어왔다. Spring Onions 대파 | £0.39 Chestnut Mushrooms 버섯 | £0.69 Garlic 마늘 | £0.62 Organic Onions 양파 | £0.59 Beef Lean Frying Steak 소고기 | £2.49 2019. 3. 11. [후기/우산] 영국 런던 프라이마크 PRIMARK 우산 구매 구매일 | 2019. 03. 07. 목요일 가격: £4 영국에서 넉 달 전쯤에 우산을 산 적이 있었는데 당시 £4.99를 주고 구매했었다. 그런데 몇 번 쓰다 보니 고장이 나버렸다. 아무래도 크기가 작은 우산이라 약하기도 했고 런던의 무시무시한 바람을 견뎌내지 못하고 우산이 뒤집어지기를 반복해서 금방 부서진 것 같다. 그래서 한동안 고장난 우산을 사용하다가 그 것마저 버린 뒤에는 우산 없이 지냈다. 그런데 요즘 부쩍 비가 자주 내리길래 결국 우산을 다시 샀다. 런던의 비가 미스트처럼 흩날릴 때가 대부분이지만 많이 올 때는 한국 여름비처럼 쏟아질 때도 있기 때문이다. 저렴하게 우산을 구매하기 위해서 프라이마크(PRIMARK)에 방문했다. 매장 직원에게 물어보니 1층에 우산이 진열되어있다고 했고 시간이 없어.. 2019. 3. 9. [후기/과자] 영국 과자 캐드버리 Cadbury cookies choc chip cookies 구매일 | 2019. 03. 08. 금요일 일 마치고 적당히 바삭하면서도 달콤한 과자가 먹고 싶어서 샀다. 평소처럼 다이제스티브 사려다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어서 고른 과자였는데 만족스러웠다. 한 입 먹고 어딘지 모르게 맛이 익숙하다고 생각하면서 잘 음미해보니 한국의 칸쵸 맛이 떠올랐다. 손이 가는 대로 먹다 보니 겨우 2개 남아있었다. 가격은 £1이다. 외부포장은 상자로 되어있다. 윽... 과자 봉지에 포커스가 안 맞춰져 있어서 흐릿하게 나왔다. 상자 내부에 다시 한번 비닐로 포장되어있는 과자가 보인다. 과자 하나를 쏙 꺼내서 맛있게 먹었다. 2019. 3. 8. [런던/영국워홀] 퇴직연금 해지하기 pension opt-out NEST 해지일 | 2019. 03. 07. 목요일 일 마치고 집에 도착하니 NEST 라는 기관에서 보낸 우편물이 도착해있었다. 현재 일 하는 곳에서 이번 달로 4개월 차에 접어드는데 3개월 끝내서 그런지 퇴직연금에 가입을 시켰나 보다. 구글링을 해보니 영국에서는 회사에서 직원의 퇴직연금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적어도 55세 이후에나 이 퇴직연금을 받을 수 있기에 연금을 해지했다. 과연 내가 그때 동안 영국에서 지내고 있을지도 모르겠고, 한국에 돌아가서도 영국 연금을 그 시기에 받을 수 있으리라 보장도 할 수 없어서 조금의 고민 끝에 NEST 사이트에서 해지 신청(OPT-OUT)을 했다. 해지 절차 1. 우편에 작성된 로그인 관련 사이트 주소로 접속한다. - http://www.nestpensio.. 2019. 3. 7. [후기/샴푸] 러쉬 고체 샴푸바 뉴 삼푸바 후기 구매일 | 2019. 02. 23. 토요일 가격 | £7.5 부쩍 미니멀라이프와 제로 웨이스트에 관심이 생겼다. 재활용되지 않는 쓰레기 특히, 플라스틱의 사용이 환경 오염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이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심각하게 와닿았던 적은 없었다. 하지만 최근에 나도 내 쓰레기들을 감당하기 힘든데 수십억 인구의 쓰레기를 감당해야 하는 지구는 얼마나 힘들지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왕이면 친환경 소비 습관과 생활 습관을 지녀보자고 마음 먹었다. 한 번에 확 바꾸려고 하면 스트레스만 받을 것 같아서 아주 천천히 조금씩 습관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우선 첫 번째로 마침 쓰던 샴푸를 다 써서 새로운 샴푸를 사야 했다. 샴푸를 다 쓰고도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제품에 눈길이 갔는데 바로 러쉬.. 2019. 2. 25. [요리일기] 냉장고 파먹기 김 파스타 만들기 요리일자 | 2019. 02. 22. 금요일 요즘 장을 보지 않아서 집에 재료가 몇 없다. 배는 고프고 먹기는 해야 하니까 김 파스타를 해 먹었다. 재료는 파스타 면, 조미김, 올리브유, 소금, 이금문 칠리오일이다. 1. 물을 받은 냄비에 소금을 한 큰술 넣고 끓인다. 2. 물이 끓을 때 동안 조미김을 부숴서 접시에 둔다. 3. 부순 조미김에 올리브유 한 큰술을 두르고 버무린다. 4. 냄비에 물일 끓으면 파스타 면을 넣고 7~8분간 삶는다. 5. 팬을 달구고 부숴둔 조미김을 볶는다. 6. 파스타 면을 다 삶았으면 면수를 3큰술 정도 남기고 물을 버린다. 7. 파스타 면을 볶은 조미김과 함께 섞어주며 휘리릭 볶다가 면수를 살짝 넣고 볶는다. 접시에 옮기면 완성. 면을 딱 7분만 삶고 볶으니까 파스타 면 심.. 2019. 2. 23. [런던/영국워홀] 부쩍 따뜻해진 영국 런던 날씨 오늘 | 2019. 02. 20. 수요일 2월 둘째 주까지만 하더라도 분명 쌀쌀하고 추웠었는데 이번 주부터는 부쩍 날씨가 풀렸다는 걸 체감하고 있다. 물론 여전히 패딩을 입긴 하지만 코트 입고 다녀도 될 것 같다. 영국의 맑은 하늘을 보면서 언젠가부터 미세먼지 걱정을 하게 된 한국의 상황이 더욱더 안타까워졌다. 언제쯤이면 한국에서도 다시 미세먼지 걱정 없이 살 수 있을까? #어제의 날씨 | 2019. 02. 19. 화요일 버스 기다리면서 하늘이 푸르고 이뻐서 찍었다. 구름이 하늘에 흩뿌려져 있는 게 새삼 이뻐 보였다. #오늘 퇴근하면서 본 노을 | 2019. 02. 20. 수요일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집까지 걸어갔다. 노을 진 맑은 하늘은 언제봐도 아름답다. 2019. 2. 21. [요리일기] 냉장고 파먹기 파스타 면 튀김 요리해 먹은 날짜 | 2019. 02. 15. 금요일 집에 있는 재료가 파스타면, 딸기잼, 오일, 소금뿐이었다. 배는 고픈데 뭘 해 먹어야 할지 고민하다 파스타 면을 오일에 튀겨 먹었다. 사실 고민하던 중에는 파스타 면을 삶아서 딸기잼에 버무려 먹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모조리 버릴 것 같아서 차마 해보진 않았다. 하지만 다음에 파스타 면을 삶고 차갑게 만든 뒤 딸기잼과 함께 먹어볼까 한다.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ㅋㅋㅋ 아무튼! 파스타면 튀김은 매우 간단하다. 1. 달군 팬에 오일을 자작하게 두른다. 2. 파스타 면을 반으로 자른다(손으로 충분히 가능). 3. 반으로 자른 파스타 면을 팬에 넣는다. 4. 면을 굴려 가며 튀긴다. 5. 면이 갈색빛이 돌 때까지 튀긴 다음 소금을 뿌려 한 번 더 .. 2019. 2. 19. [런던/영국워홀] EPL 직관, 손흥민 선수 경기를 보다 경기 관람일 | 2019. 02. 10. 일요일 드디어!! 토트넘 vs 레스터 경기를 직관했다. 경기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렸고 경기장에 가기 위해서 Jubilee 라인의 튜브(지하철)를 이용했다. 튜브를 타고 Wembley Park Station에서 내리면 경기장까지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경기 Kick off 시간은 13:30이었고 13:18쯤에 경기장에 도착했다. 경기에 늦을까 봐 걱정이 됐는데 다행히 10분 정도 여유를 남기고 도착할 수 있었다. Wembley Park Station에서 경기장까지 가는 길에 수많은 인파가 같은 곳을 향해 걷고 있었다. 사진 속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지만 실제로는 경기 관람에 대한 기대로 한껏 흥이 올라있는 거리였다. 경기장으로 가는 길에 토트넘 vs 레스터 경.. 2019. 2. 16.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