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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skin-thumbnail [런던한입] 소호 eatTOKYO(잇도쿄) 일식 방문일 | 2019. 02. 04 식당명: eatTOKYO 위치: 16 Old Compton St, Soho, London W1D 4TL 특징: - 스시, 사시미, 벤또, 덮밥, 롤 등을 판매하는 일식당이다. - 사진에 보이는 메뉴들은 벤또이다. 닭고기와 덴뿌라(튀김)은 별로였다. - 벤또의 덴뿌라 구성은 새우 2, 가지 1, 아스파라거스 1, 당근 1, 오이인지 호박인지 헷갈리는 채소 1로 되어있다. - 미소된장국과 연어 데리야키 구이는 괜찮았다. - 월요일 14시쯤 방문했을 때는 대기 없이 식사할 수 있었지만 점심/저녁 식사 시간에는 대기하는 줄이 꽤 길다. - 지점이 여러 군데 있으나 메뉴 구성은 조금씩 다른 것 같다. 가격: - 주문: 벤또 2, 애플 주스 1, 녹차 1 - 지불금액: (서비스차지.. 2019. 2. 14.
img-skin-thumbnail [런던/영국워홀] D+107 비 오는 날 일 마치고 집까지 걷기 2019. 01. 22. 화요일일 마치고 나오는데 비가 왔다. 런던에서는 비가 엄청 많이 내리지 않는 한 사람들이 우산을 잘 안 쓰고 다닌다. 오늘 비 오는 데 나도 우산 없이 걷다가 갈 길이 멀고 점점 젖어가는 것 같아서 우산을 꺼내 썼다. 오늘의 이슈는 런던 시내인 소호에서 집까지 걸어온 일이다. 계획엔 없었다. 늘 타던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는 오지 않고 구글 맵으로 버스 시간 확인하니 버스가 이미 지나갔다고만 표시되는 것이다. 보통은 지연이나 루트가 변경되는 등의 안내 사항이 생기면 안내 정보가 뜨는데 그것도 안 뜨길래 계속 기다리지 말고 집까지 걸어보자는 생각으로 걸었다.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한 시간은 오후 5시 20분이 넘어서였고 집에 도착한 건 6시 50분쯤이었다. 1시간 30분가량 걸었다... 2019. 1. 23.
[목표 #003] 영국에서 요리학교 다니기 2019. 01. 22. 화요일-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다. 그래서 학교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Le Cordon Bleu 런던 캠퍼스와 한국 캠퍼스에 학비 지원에 대해 문의했더니 런던 캠퍼스로부터 다음과 같은 답변을 받았다.#요약) 학자금 대출은 못받고 장학금은 지원이 가능하다. Thank you for your interest in Le Cordon Bleu London. As we are a private institution it is not possible to use student loans to pay for your tuition. Le Cordon Bleu London runs an annual UK Scholarship Award which aims to offer a once.. 2019. 1. 23.
img-skin-thumbnail [런던한입] 리젠트스트릿 Itsu(잇수) 스시 방문일 | 2018. 10. 09 식당명: itsu 위치: 313 Regent St, Marylebone, London W1B 2HP 특징: - 스시, 누들, 미소국 등을 판매하는 곳이다. - 사진처럼 주로 도시락 형태로 되어있고 매장 진열대에 다양한 상품이 진열되어 있어서 원하는 도시락을 고른 후 계산대에서 계산하면 된다. - 체인점이 많이 있기 때문에 시내 걷다 보면 자주 볼 수 있다. - 매장 안에서 먹는 비용과 테이크 어웨이(=테이크 아웃) 비용이 다르다. 매장 안에서 먹는 게 더 비싸다. 가격: - 도시락: £5.99 (매장 안에서 먹을 때의 비용이다.) - 미소국: £0.98 (도시락 사면 미소국 할인해주는 이벤트 중이었다.) #나의 이야기 이날은 영국에 도착한 바로 다음 날이었다. 영국 워킹.. 2019. 1. 20.
img-skin-thumbnail [런던/영국워홀] D+103 I like a kitchen 2019. 01. 18. 금요일오늘 Head chef가 했던 말이 내 마음에 박혔다. "Because she likes a kitchen."Head chef는 내가 주방의 모든 것을 빨리 습득하길 바라는 것 같다.그래서 내가 맡은 섹션 말고도 다른 섹션도 해보라고 한다.오늘도 나를 테판 섹션으로 불러서 지난번에 한 번 배웠던 메뉴를 해보라고 했다.사실 완전히 다 기억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하라면 해야지.요리하면서 이 소스를 넣는 게 맞느냐? 가니쉬는 이거 맞느냐? 간간이 물어봤다.그 과정에서 Junior sous chef한테 나를 보라면서 할 줄 안다고 자랑하듯 얘기해줬다.그러면서 내가 주방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해줬는데 그 말이 내 마음에 훅 들어오면서 갑자기 엔도르핀이 솟는 기분이었다.일 시작한 지 2.. 2019. 1. 19.
[목표 #002] 런던 페이슬립 Emergency tax code 변경 2019. 01. 18. 금요일구글링해보면 HMRC (영국 국세청) 에 전화해서 쉽게 바꿀 수 있는 것 같아서 간단하게 생각했는데 오산이었다.우선 나의 경우는 이러하다.- 영국에 오고나서 첫 번째로 젤라또 카페에서 약 5주 가량을 일했다.- 젤라또 카페에서 레스토랑으로 이직했다.- 이직하는 과정에서 P45 라는 서류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이전 직장에서 P45를 받은 뒤 새로운 직장에 제출해야한다고 들었다. 그러나 나는 젤라또 카페를 다니면서 income tax도 지불하지 않았기에 새 직장에서 새로 시작하면 되겠지라는 생각과 이직한 레스토랑에서도 딱히 P45 서류 제출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P45 서류를 받지도 제출하지도 않았다.- 직장 이직할 때까지만 해도 NI 넘버도 없었기에 Tax code와 NI .. 2019. 1. 19.
img-skin-thumbnail [런던/영국워홀] D+102 르꼬르동블루 디플로마 과정 듣고싶다. 2019. 01. 17. 목요일 | 드디어 쉬는 날쉬는 날 오늘 내가 한 건 충분한 휴식과 목표 설정이다.#지금까지의 이야기 현재 나는 런던에서 워홀을 하고 있는 중이다.원래는 IT 계열을 전공했으나 공부를 하면 할 수록 내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조금이라도 해야겠다는 열정이나 작은 관심이라도 있으면 억지로라도 해나갔을텐데어느 순간 그 억지로 해나가야하는 것에 너무 큰 공허함과 스트레스를 느껴 내 모든 생활이 무기력함에 빠져버렸다.그런 상황 속에서 십대 때부터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장기간 해외 체류하기가 내 머릿 속을 스치고 지나갔다.그 잠깐의 스침이 내가 지금 런던에서 지내고 있는 계기가 되었다.하지만 7년 동안 해온 공부였기에 런던에 와서도 IT 계열 쪽으로 일자리를 찾아봐야한다.. 2019. 1. 18.
img-skin-thumbnail [목표 #001]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신청하기 2019. 01. 17. 목요일2019년 새해 목표 중 하나로 티스토리 운영을 꾸준히 하기로 했다. 결심과 함께 이왕이면 블로그 활동이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구조로 만들고 싶어졌다. 그래서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했고 현재 가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구글 애드센스 신청을 하면서 생각보다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해버렸다.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들에 닥쳤기 때문이다. 무려 2h 20m 이라는 시간을 썼다. 예상 시간보다 초과하였기 때문에 시간을 낭비한 것 같아 아깝다. 그래서 이 글을 보는 누군가는 나와 같은 문제를 겪었을 때 시간을 절약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문제 1. 하위 도메인 오류URL에는 경로(예: example.com/경로) 또는 하위 도메인(하위도메인.example.com)이 포함될 수 .. 2019. 1. 18.
img-skin-thumbnail [런던/영국워홀] D+97 페이슬립 텍스코드 변경 시도 2019. 01. 12. 토요일 | 컨디션 Bad오늘은 일 끝나고 돌아와서 Grammar in Use를 봤다.폰을 더 많이 본 것 같은 건 기분 탓 일까?영어 공부하면 1 파운드씩 저금하기로 했다!#오늘의 나에게 주는 선물 돈 안 들이고 내 미래를 직접 보는 방법은? -김미경 언니의 따끈따끈독설 91화https://youtu.be/bu57Kd8Ri6A- 시간을 공간으로 보는 연습을 해서 오늘에 집착하지말고 원하는걸 이뤄내자.#영국워홀 #텍스코드 #변경시도 #실패 #1185 W1 페이슬립에 tax code 가 1185L W1 로 되어있는데 검색해보니 emergency code 라고 한다.그래서 Senior Sous Chef 한테 어제 이야기 해봤더니 직접 HMRC (HM Revenue and Customs.. 2019. 1. 13.
img-skin-thumbnail [런던/영국워홀] D+94 기차예약 레일카드 발급 2019. 01. 09. 수요일 | 밀린 기록들 포함#런던에서 윈드미어행 왕복 기차표 구매 2월 처음 맞는 Holidays 때 레이크 디스트릭트 가려고 윈더미어행 기차 왕복티켓을 드디어 구매했다.12월에 확인했을 때보다 가격이 2인 기준 60파운드나 뛰었다.... ㅠㅠ이래서 영국에서는 미리 휴가 정해서 계획하고 필요한 예매를 해둬야한다고 하나보다.기차 예매하던 중에 레일카드 입력란이 눈에 띄어 검색해보니 레일카드는 보통 1년동안 사용 가능하며 30파운드로 구매되고 있다. 종류도 수십가지였는데 그 중에 Two Together Railcard (16세 이상의 가족 또는 친구 2명이 언제나 같이 다닐 때 유용한 레일카드) 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중에 혼자 기차 탈 일이 있을 때를 고려하면 26-30 (26.. 2019. 1. 10.
img-skin-thumbnail [런던/영국워홀] D+92 코번트가든 플랫아이언 방문 글 쓰다가 임시저장 안하고 노트북 닫아두고 하루 지났더니 글이 날라갔다.세션이 만료되어 그런듯..... 자동으로 임시저장 되는 줄 알았더니... 아니었네 ㅠㅠ기록이 없는 동안 몸도, 컨디션도 너무 안 좋았다. 하루 일 쉰 적도 있다 ㅠㅠ그리고 폰도 잃어버려서 폰도 새로 샀다. 구글 내 폰 찾기를 실행해봐도 실시간 위치 파악이 안되고 마지막으로 파악된 위치에서 폰을 찾을 수 없었기에 원격으로 데이터 삭제 요청하고 통신사에 전화해서 심카드 정지 및 교체 발급 신청했다. 제발 무사히 초기화 되었기를 바랄 뿐이이다. 무튼 이 날은 플랫아이언 코번트가든점에 방문해서 맛있는 스테이크와 젤라또를 먹었다.다른 지점과 달리 코번트가든 지점에서는 젤라또가 무료로 제공된다고 한다.이 날 코번트거리 - 소호 - 피카딜리 - .. 2019. 1. 10.
img-skin-thumbnail [런던/영국워홀] 초기자금 2018. 12. 05. 수요일 | 네이버 워킹홀리데이 카페에 작성했던 글 안녕하세요 ^^ 현재 영국시간 기준 58일차 런던 생활을 보내고 있는 워홀러입니다. 우선 카페 멤버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부터 드리겠습니다 ^^ 워홀 준비할 때부터 지금까지 카페를 통해서 좋은 정보를 많이 얻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 역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쓰기로 결심했어요. 저의 영국워홀 초기자금 범위는 워홀 신청을 위해 사용했던 준비비용과 영국에서 지내기 위해 환전해온 비용을 포함한 것입니다. 내역을 공개하기 전에 먼저 제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런던 도착 17일차부터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첫 급여를 26일차에 받았어요. 저는 시급제 full-time으로 일을 구했기 때문에 첫 급여.. 2019.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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